RightBrain LAB
지난해 여름 방영된 무한도전 신들의 전쟁 편에 영화배우들이 아수라라는 영화홍보를 목적(?)으로 출현한 적이 있었습니다. 무한도전 팬분이시라면 기억하겠지만, 그 내용은 주연배우인 정우성, 황정민을 비롯한 배우들로 구성된 영화 아수라 출연진과 무한도전이 팀을 나뉘어 추격전을 해서 각 팀 여섯 명의 멤버 중 숨겨진 왕을 찾아 잡는 게임이었습니다.
마케팅 분야에서 브랜드를 구축하는 것만큼 흥미롭고 중요한 일은 없을 것입니다. 왜냐하면, 좋은 브랜드를 세우는 것은 곧 마케팅의 출발점이며, 훌륭한 회사를 세우는 것과 같기 때문입니다. 파트너가 요구하는 ‘성공적인 마케팅’은 곧 브랜드 파워를 필연적으로 가져오기 때문에 브랜드를 구축하는 것은 마케팅 분야에서 꽃에 해당한다고 볼 수 있습니다.
2017년 라이트브레인의 네 번째 UX 트렌드 리포트 ‘UX Discovery 제4호’ 그 두번째 내용을 공유합니다. 올 상반기동안 라이트브레인 UX1 컨설팅그룹에서 수집하고 선별한 의미있는 UX 사례들을 총 200여 페이지, 13개 분야로 나누어 정리하였으며 아이템별로 라이트브레인만의 UX 인사이트를 함께 수록했습니다.
2017년 라이트브레인의 네 번째 UX 트렌드 리포트 ‘UX Discovery 제4호’ 공개 올 상반기동안 라이트브레인 UX1 컨설팅그룹에서 수집하고 선별한 의미있는 UX 사례들을 총 200여 페이지, 13개 분야로 나누어 정리하였으며 아이템별로 라이트브레인만의 UX 인사이트를 함께 수록했습니다.
-들어가며- 지난겨울 한창 휴가를 즐기던 중 새로운 프로젝트가 시작되었다는 소식에 마지막 여행코스를 돌지 못하고 급히 복귀하게 되었습니다. 당시 만나게 된 그 새 프로젝트는 음성인식 스피커의 음성 인터페이스를 설계하는 것이었고 필자는 잠시 머릿속이 텅 비는 경험을 했었습니다. 사실 Voice UX는 생소한 것이 아니라 예전부터 있었습니다만 왜 과거 피처폰 시절에 스마트폰 UI를 설계해야 했을 때처럼 생소하고 또 당황했을까요? (필자만 그렇다면 이 글을 읽는 당신은 이미 입문자가 아닙니다.)
일본 전국시대의 대표적인 무장으로 다케다 신겐(武田信玄)이 있습니다. 지금의 야마나시현에 해당하는 가이 지방의 영주였던 그는 운명의 호적수인 우에스기 겐신과 더불어 관동지방의 패권을 다툴 정도로 군략이 뛰어난 대다이묘였으나, 종국에는 오다 노부나가-도쿠가와 이에야스 연합군과의 전투에서 급사하게 됩니다. 대부분의 일본인들은 수많은 전국시대 무장들 가운데에서도 오다 노부나가 다음으로 다케다 신겐을 손꼽는데 마치 삼국지에서 유비, 조조, 손권을 꼽는 것과 유사합니다.
라이트브레인에서 정리한 언론, 미디어 디지털 서비스 UX/UI 벤치마킹 자료입니다. 방송사, 뉴스 및 언론사, 미디어서비스, 라디오서비스, 포털 등 30여개의 국내 외 주요 서비스를 비교 분석 하였으며 일목요연하게 살펴보실 수 있도록 공개가능한 범위내 공유합니다.
– 신입 UX 디자이너가 생각하는 UX 디자이너 몇 년 전부터 UX(User eXperience)가 IT 업계에서 큰 화두가 되었습니다. 직역하면 ‘사용자 경험’인데 다소 추상적입니다. 과연 사용자 경험은 무엇을 의미하고, 어떻게 디자인으로 구현이 될까요? 저는 라이트브레인 UX1 컨설팅그룹 소속의 반 년이 조금 넘은 신입입니다. 학부 때 물리학과 경영학을 공부했고, 디자이너로서는 조금 독특한 이력을 가지고 있습니다. 라이트브레인에서 트레이닝을 받으면서 실무를 익힌 신입 디자이너의 시각에서 UX Design을 접근 하고자 합니다.
[라이트브레인U] UX Academy Winter School 발표내용 중 두 번째 2조의 발표내용 공유합니다. 2조 역시 ‘1인 가구의 라이프스타일에 기반한 서비스 디자인’을 주제로 Track 1. Basic Course로 UX디자인 이론에서부터 필드리서치, UX모델링, 프로토타이핑까지 전과정에 걸쳐 실습 위주로 진행되었습니다.
올 초 진행된 [라이트브레인U] UX Academy Winter School 발표자료 중 그 첫번째 1조의 발표내용입니다. ‘1인 가구의 라이프스타일에 기반한 서비스 디자인’을 주제로 겨울방학 2개월간 진행된 이번교육은 Track 1. Basic Course로 UX디자인 이론에서부터 필드리서치, UX모델링, 프로토타이핑까지 전과정에 걸쳐 실습 위주로 진행되었습니다.
가끔 에너지가 속에 응축되어 있는 사람을 발견합니다. UX 분야에 대한 경력도 길지 않고 겉으로 표현하는 것도 서투르지만 그 안에 내재되어 있는 잠재력이 눈에 보일 때가 있습니다. 어찌 보면 본인도 모르는 능력이 저에게는 보이는 셈입니다. 그 가능성에 놀라게 되면 될수록 그 사람을 붙잡으려는 마음도 같이 커져 갑니다. 물론 항상 그런 것은 아닙니다. 작은 가능성에 조차 의미를 부여하기에는 우리(Rightbrain UX1 consulting Group)가 하는 일이 만만치는 않습니다.
이번 글에서는 실무에서 프로토파이 툴을 사용해 모바일 앱 프로토타이핑을 작업하면서 배웠던 것들을 나누려고 합니다. 쉽게 배울 수 있는 툴이어서 배우는 데 큰 어려움은 없을 줄 알았는데 몇몇 예제들은 이해하는데 시간이 걸렸습니다.
금주 아시아 기획 다섯 번째 이야기로 ‘민중적 공예’ 민예론의 창시자 야나기 무네요시의 이야기를 통해 예술을 일상의 차원으로 안착시키려 한 의도를 이해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먼저 예술이라는 단어를 머리에 떠올려 봅시다. 저는 고귀함, 숭고함, 아름다움 등의 단어들이 떠오르는군요.
서비스 디자인이나 프로토타이핑이 창의력이 요구되는 시기라면, 리서치 정리는 분석력과 더불어 통합력이 요구되는 시기입니다. 리서치 정리는 발견(Discover)의 게임입니다. 얼마나 잘 발견하느냐는 사용자와 그들의 컨텍스트에 대한 이해도와도 직결됩니다. 또한 UX 전문가로써의 능력이 빛을 발휘하는 시기이기도 합니다.
하얀 설원 위에 한 사람이 덩그러니 서 있습니다. 거기다 무심하게 죽 그어진 수평선 우측으로 정갈하게 세로쓰기 된 네 글자는 오늘 소개할 하라켄야의 디자인 철학을 잘 대변하는 장면입니다. 금주는 아시아 기획편 네 번째로 디자이너들이 존경하는 디자이너 하라켄야와 일본의 디자인에 대해 이야기를 나눠 보겠습니다.
리서치를 하지 않는 UX가 있을 수도 있습니다. 사용자와 그들의 컨텍스트를 아주 잘, 구체적으로, 세심하게 이해하고 있는 경우입니다. 그러나 그런 경우는 거의 보지 못했습니다. 때문에 리서치는 UX에서 가장 중요한 단계이자, 결과물의 전체적인 품질을 좌우하는 근본요소입니다.
금주는 아시아 기획 편 세 번째로 아시아를 대표하는 패션디자이너 ‘요지 야마모토’에 대해 포스팅 하겠습니다. 디자인사 읽기의 아시아 기획 편들은 대개 서구 주류 디자인과 예술적 담론 사이에서 아시아 예술가들이 어떻게 정체성을 지키며 그 좁은 틈으로 비집고 들어가는가에 관한 방법론입니다.
금주는 아시아 기획편 두 번째로 한국을 대표하는 디자이너 김현을 소개하겠습니다. 역시나 김현 하면 떠오르는 디자인은 88서울올림픽 상징물에 쓰인 상모 쓴 호랑이, 호돌이가 아닐까 합니다. 호돌이 아빠 김현의 대표 디자인을 통해 우리나라 브랜딩의 역사와 지금을 돌아보는 시간을 갖겠습니다.
모바일 사용성 테스트를 해보신 분들은 익히 아시겠지만, PC에 비해 모바일은 매우 열악한 환경을 지니고 있습니다. Morae 같은 전문적인 툴을 활용할 수 없을 뿐만 아니라 화면 기록(Screencast)외에 사용자의 손가락 인터렉션도 중요한 의미를 지니기 때문입니다.
프랑스 파리에 도착한 사람들이 아르누보와 제일 처음 만나는 지점은 건축이나 미술이 아닌 화려한 곡선미를 보여주는 파리 지하철 metropolitan 입구일 것입니다. 금주는 헥트로 기마르가 디자인한 메트로폴리탄을 통해 아르누보의 역사적 의의와 현대에 끼치는 영향에 대해 답습해 보겠습니다.
금주는 옵 아트와 옵 아트의 대표적 아티스트인 빅토르 바자렐리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옵 아트는 팝 아트의 상업주의와 지나친 상징성에 대한 반동적 성격으로 탄생하였습니다. 또한, 옵 아트라는 용어는 1965년 뉴욕 현대미술관에서 개최된 전시회 ‘응답하는 눈(The Responsive Eye)’이후 본격적으로 상용됩니다.
금주는 저번 주에 이어 바우하우스에 관한 이야기를 한 주 더 하도록 하겠습니다. 금주에 주로 다루게 될 내용은 데사우 바우하우스를 둘러싼 문화적 배경과 데사우에서 활약했던 한스 마이어, 파울 클레와, 칸딘스키 등의 불세출의 예술가들입니다.
현대 디자인 발전과 기능주의의 발전에 가장 중요한 역할을 한 사건을 꼽으라면 바우하우스를 들 수 있습니다. 금주부터 2주에 걸쳐 바우하우스의 역사적 의의와 현대 디자인 및 문화 전반에 미치는 영향을 알아볼 예정입니다.
추상표현주의 미술의 선구자인 잭슨 폴락은 살아생전에 유럽의 현대 미술 화가들과 동등하게 인정받았던 최초의 미국 화가들 가운데 한 명입니다.
근대 프랑스회화의 아버지로 칭송받는 조르주 브라크의 집안은조부 때부터 간판을 그리는 일을 생업으로 삼았습니다. 1900년에 파리로 간 것도 그러한 간판 그림의 기법을 향상시키기위함이었습니다. 이러한 집안내력은 조르주 브라크의 근간이 되어 입체주의 표현형식을 발전시키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하였습니다.
다다이즘은 제1차 세계대전(1914~1918)부터 유럽과 미국을 중심으로 일어난 예술운동입니다. 조형예술뿐만 아니라 넓게는 문학, 음악의 영역까지 포함됩니다. 금주는 다다의 전개과정과 예술적 성취에 대해 답습하고 그러한 역사의 중심에 있던 예술가 <쿠르트 슈비터스>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Adaptive Path의 Nate Bolt와 Tony Tulathimutte이 2010년에 저술한 ‘Remote Research’중 한 대목을 발췌해서 공유합니다. 아직 국내에 번역본이 안나왔다는 사실이 아쉬울 정도로 Remote Research는 UX에 종사하는 사람이라면 꼭 읽어볼만한 가치가 있습니다.
금주는 미술공예운동의 대표적 건축물 <레드 하우스>와 운동의 창시자인 윌리엄 모리스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레드 하우스는 그 당시 미술공예운동의 주역들이 모두 모여 지은 상징적 건물입니다. 건축은 필립 웹이라는 디자이너가 도맡았습니다. 필립 웹이 가장 중요시했던 것은 바로 토착 양식의 활용이었습니다.
이번에 소개 할 APP 은 색다른 Layout 과 Interface 에 도전 한 Facebook 의 “Paper” 입니다. Facebook 에서 창립 10주년을 맞이하여 지난 2월3일에 Paper 를 소개하였답니다.
금주는 독일공작연맹의 사상적 배경과 운동을 이끌었던 헤르만 무테지우스에 대해 소개하겠습니다. 헤르만 무테지우스에 의해 시작된 독일공작연맹의 가장 핵심사상은 “디자인은 용도에 맞게”라는 것이었습니다. 바꿔 말하면 예술과 산업의 조화로 산업을 극대화 시키자는 것입니다.
위키피디아는 우리같은 Knowledge Worker에게 소중한 지식의 보고가 되고 있습니다. 어지간한 지식은 모두 위키피디아를 통해서 찾을 수 있고, See Also나 References를 따라가다 보면, 깊이있는 차원까지 지식을 발전시킬 수도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