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______ 프롤로그 – 변(辨)의 시작 윈도우 95에서 파워포인트(오피스 95)로 괴발개발 제안서를 그려보고, 오피스 95의 액세스를 이용해 엉성하기 그지없는 항공 예약 프로그램을 만들어보고, 97년 한메일 계정을 만들어 메일질을 시작했다. 익숙하지 않은 툴과 생소한 시스템은 한참이 지나도록 능숙해지지 못했지만, 그것을 통해 접한 세상은 늘 심장을 두근거리게 했다. 직업을 바꿨다.

  •  이전 글에서는 강의 대상과 주제를 선정하고 강의 시간 및 장소를 확정하는 과정까지를 안내했다. 이번 시간에는 본격적으로 강의를 준비하는 과정부터 강의를 마치고 회고하는 과정까지를 안내해 보고자 한다. * 이전글 바로보기 : 3년차 주니어 기획자의 일일강사 도전기 1 ④ 강의 준비 강의 준비는 아래와 같이 총 네 단계로 구성되어 있다. 강의일까지 시간이 얼마나 남았는지 확인한 뒤, 각 단계별로 시간을 얼마나 배분할지 생각해 보자.

  • 무릇 IT업계 종사자라면 어느 회사에 다니든 지식 공유의 압박을 받기 마련이다. 필자의 회사(라이트브레인) 또한 예외는 아니다. 재직자라면 최소 1년에 한 번씩은 라이트브레인 핵심가치 중 하나인 지식공유의 의무(?)로 블로그에 글을 쓰거나 강의를 해야 한다. 그런데 당신! 혹시 다음과 같이 생각하고 있진 않은가? “아…. 도대체 글을 어떻게 써야 하지.. 책이라도 읽고 내용 정리를 해야 하나?” “앗, 이 주제로 글을 쓰려고 보니 이미 똑같은 주제로 다른 사람이 쓴 글이 있는데? 심지어 잘 썼잖아…”

  • 가상, 초월 의미인 ‘메타(meta)와 세계, 우주 의미인 ‘유니버스(universe)를 합성한 신조어인 메타버스는 처음 듣는다면 생소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2000년대 싸이월드나 아이러브스쿨을 떠올린다면 새로 만들어진 건 아닙니다.

  • 2020년 1월 국내 첫 코로나 감염증 확진자 발생 이후 100일 정도가 지난 지금, 우리 삶은 얼마나 달라졌을까요? 손 자주 씻기, 마스크 쓰기, 사람이 많이 모이는 곳 피하기 등 감염을 예방하기 위한 활동을 생활화하고 사람들과의 거리를 지키고 있지만, 거리두기가 길어짐에 따라 우울감이 증폭되는 ‘코로나 블루’ 현상도 종종 보이고 있습니다.

  • 지난 2월 6일, 라이트브레인에서는 SEED CLASS 11번째로 홍익대학교 미술대학 산업디자인학과 김재엽 교수 강연이 있었습니다. 11번째 SEED Man인 김재엽 교수는 영국 왕립 예술학교(RCA), 핀란드 노키아 IOT, 미국 마이크로소프트 본사 AI 어시스턴트 팀 등 글로벌 인터렉션 디자이너로서의 길을 걸어 왔는데 강연을 통해 그 동안 경험과 연구를 흥미롭게 소개해 주셨습니다.

  • 라이트브레인의 열한 번째 Seed Class 들어가며 인공지능이란 무엇일까요? 인공지능은 인간 학습 과정을 설명하고 인간 사고 과정을 계량화하여 인간의 행동을 명확히 해석하고 무엇이 지능을 가능하게 만드는지에 대한 이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우리가 일상생활에서 만날 수 있는 인공지능은 생각보다 가까운 곳에서 만날 수 있습니다.

  • 모빌리티의 변화 모바일 프로젝트를 주로 담당하고 있어 간혹 PC웹과 관련된 업무를 접하게 되면 당황할 때가 있습니다. 아직 주니어 디자이너라 경험도 많이 없을뿐더러 해상도, 폰트 크기, 사용 방식 등이 모바일과 차이점이 있어 규격에 맞게 작업을 할 때 어려움이 있었기 때문입니다.

  • E-Commerce 추천 시스템의 변화_ 쿠팡 중심 (상품 추천에서 실시간 개인화로) 산업통상자원부의 통계에 따르면 우리나라 이커머스 업계의 연간 시장규모는 지난해 100조 원을 돌파하며, 2017년 대비 약 20%의 성장하는 등 관련 시장은 점점 진화해 가고 있습니다.

  • ‘좋은 IT서비스의 조건’ _ 주니어 UX 기획자가 말하는 보편적으로 좋은 IT서비스의 요인 왜? 성공한 서비스는 사람들이 항상 기대하고 좋아하는 것일까? 그리고 실패한 서비스는 훌륭한 마케팅에도 불구하고 사람들이 외면할까? 그렇다면 좋은 서비스의 조건은 과연 무엇일까?

  • 지난달 4월 24일부터 27일까지 코엑스에서 국내 최대의 ICT전시회인  ‘월드 IT 쇼 2019’에서는 주요 ICT 산업 동향, 최신 기술, 사업 관리 등을 주제로 국내외 연사들을 초청하여 분야별 최신 트렌드를 공유하는 컨퍼런스 뿐만 아니라 다양한 상담회와 신제품&신기술 발표회 등 각 ICT 산업 이해관계자들의 정보교류 및 새로운 기회를 만날 수 있는 부대행사를 주최하였다.

  • 지난 3월 13일 라이트브레인 사내 채움회실에서 열린  Seed Class는 우아한형제들 한명수 이사의 유쾌한 자기소개로 시작되었습니다. “삶. 일. 말랑말랑. 부드럽게 씽킹. 한明수.”

  • HCI Korea 2019’ 학술대회가 지난 2월 13일부터 4일간 제주국제컨벤션센터(ICC JEJU)에서 열렸습니다. 학계와 기업에서 2000여 명이 참석하는 이번 학술대회의 주제는 ‘층간笑음: Surfing on the New Wave(미래 물결 위에 파도타기)’으로 이는 미래기술 산업사회의 큰 화두 중 하나인 인공지능의 최신 트렌드가 인공 신경망 중에서도 딥러닝 기술에 의해 촉발됐으며, 딥러닝 기술이 학습을 이끌어내는 바탕은 바로 층위 사이의 연결에 있고, 이 같은 층간의 역동적이고 긍정적인 활동을 인간의 행복을 표상하는 웃음소리(笑)로 만들어 가자는 의미를 담고 있습니다. 

  • 최근 파견지에서의 바쁜 업무 와중에도 구글을 위시한 각종 글로벌 기업의 실무자들을 대거 초청한 행사가 있다고 하여 호기심이 생겼습니다. 그래서 올여름 열린 2018 FUTURECON의 후기로 여러 세션 가운데에서도 가장 인상 깊었던 강연 하나를 소개해드리려고 합니다.

  • 1부에서 리뷰한 오전 세션을 통해서는 카카오의 인공지능 서비스 및 추구하는 방향과 사용자에게 좋은 경험을 제공하는 인공지능 서비스를 개발하기 위해 고려할 점 등을 고민해 보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그리고 본편에서 소개할 오후 세션에서는 그동안 막연히 알고 있거나 잘 몰랐던 기술에 대해 조금은 더 깊이 이해할 수 있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 지난 9월 4일, 코엑스 그랜드불룸에서 열린 카카오의 첫 번째 개발자 컨퍼런스에 다녀왔습니다. 시간이 다소 흘렀지만, 카카오가 기술을 바라보는 관점과 카카오가 보유한 인공지능 기술 및 플랫폼 등 AI시대의 디자이너로서 알아두면 좋고 깊이 고민해 볼 만한 내용이 많아 여러분들과 공유하고자 후기를 작성해 봅니다.

  • 동대문 DDP에서 ‘루나파크 더 디자인 아일랜드’ 전시가 7월 27일부터 11월 6일까지 열리고 있습니다. 이번 루나파크전에는 필립스탁, 알렉산드로 멘디니, 에에로 아르니오 등 100여 명의 세계적인 디자이너들이 참여해 많은 화제가 되었는데요. 아래 루나파크전의 포스터를 보시면 어디서 많이 본 것 같다는 느낌을 받지 않으셨나요?

  • 지난 달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Smart Tech Korea 2018 행사 중 ICT전문가 강연인  TechCon 2018 컨퍼런스가 있어 다녀왔습니다. ‘4차 산업혁명을 통해 맞이하는 아름다운 미래’라는 거창한 주제로 열린 이번 컨퍼런스의 화두는 AI, 역시 로봇, 5G, 블록체인등 미래를 선도할 기술들이었습니다. 2015년, 2016년에 라이트브레인에서 발간하는 트렌드리포트를 위한 리서치를 할 때만 해도 위의 기술에 대한 여러 사례들이 있었지만 피부에 와 닿지는 않았습니다.

  • “예술에도, 삶에도 진정한 의미를 부여하는 색깔은 오직 하나이다. 그것은 사랑의 색이다.” 한국인이 가장 사랑하는 작가, 20세기 색채의 마술사로 불리웠던 ‘마르크 샤갈(Marc Chagall)’. 가까운 곳에서 작품을 통해 그의 삶과 사랑을 오롯이 들여다 볼 수 있는 기회라니 그것만으로도 한걸음에 달려갈 충분한 이유가 되었습니다. 사실 필자와 같은 미술 막눈에게는 진품과 모작 그 다름을 구별할 안목은 없습니다만 진품이 주는 아우라는 진정 미알못만의 속물근성으로 느낄 수 있는 전유물이 아닐까요?

  • 음성인식을 통한 인공지능 서비스는 User들에게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그 안에는 더 많은 User의 Needs 수집하기 위해 글로벌적인 트렌드이자 이슈입니다. 우리들에게 시리 빅스비, 혹은 스피커, 로봇, 챗봇 등 다양한 디바이스의 형태로 이미 익숙해져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