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AI의 발전과 더불어 검색에서도 최근에는 의미가 유사하거나 맥락이 연관된 검색어들까지 ‘보다 쉽게’ 추천할 수 있게 되었다. 예를 들어 주식종목을 검색할 때, ‘BTS’라고 입력하면 ‘하이브’라는 종목이, ‘반도체’라고 치면 ‘삼성전자’나 ‘SK하이닉스’가 추천되는 식이다. AI가 본격화되기 이전에도 검색어 사전이나 시소러스 구축을 통해 어느 정도 가능하긴 했지만, 처음 만들 때와는 달리 대부분관리가 이뤄지지 않았다. * 이전글 바로보기 : 검색 1 : 검색과 검색어의 입력

  • 검색은 검색어나 조건을 입력하여 결과를 찾는 방식으로 디지털서비스에서만 찾아볼 수 있는 고유한 탐색방법이다. 검색은 디지털서비스 프로젝트에서 빠지지 않는 ‘약방의 감초’ 같은 역할이지만, 의외로 그 중요성이 간과되거나 뻔하다고 여기는 사람을 종종 볼 수 있다. 나는 13년 전에 검색만 6개월 넘게 컨설팅했던 적도 있다. 그리고 8년 전쯤에 다시 검색만 1년 가까이 컨설팅한 적도 있었다. 지금은 AI로 유명한 어느 코스닥 상장사와 더불어 시소러스, 시맨틱, 온톨로지 등의 개념을 배우고 적용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