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GUI 디자이너로서 ‘UI 적 측면을 고려하고 유려한 화면을 만들어 정리하는 것이 중요하다.’ ‘어떤 것이 좋은 디자인이고 나쁜 디자인이다.’라는 이야기는 브런치나 블로그 글에서 찾아볼 수 있고 저보다 더 디자인 감각이 뛰어난 선배들이 해 줄 것이라는 것을 잘 알고 있습니다. 이러한 원론적인 이야기도 중요하지만, 현실에서는 실무 진행에 도움이 될 팁이 더욱 필요로 했고 이러한 팁들을 공유하는 것이 프로젝트를 준비하는 주니어 디자이너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이라 생각합니다.

  • -들어가며- 라이트브레인에서 UX/UI 기획자로 근무한 지 벌써 4년째가 되어갑니다. 그간 제가 느꼈던 UX/UI 기획 시 공통적으로 챙기고, 주의해야 할 것들에 대한 내용을 공유하고자 합니다. 특히 UI 가이드 문서(화면정의서) 작성에 관련된 TIP과 자주 하는 실수 등의 내용을 정리해보았습니다. 기본적인 내용이기 때문에 앞으로 UX/UI 업무를 하고 싶으신 분들에게 더 도움이 될 듯합니다.

  • 알고 하는 것과 모르고 하는 것의 차이 디자인툴등을 사용하다 보면 각각의 툴 자체에 수많은 기능들이 있지만 웬지 모르게 쓰던 기능들만 주로 사용하게 되는 자신을 발견하곤 합니다. 실제로 하나의 툴에 익숙해지다 보면 점차 쓰던 기능들 만을 사용하여 작업을 하거나, 효율적인 방법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개인적인 작업 스타일이 있어 애써 돌고 돌아 작업하는 일명 ‘노가다’의 상황과도 마주치게 되곤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