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층 더 공고해진 구글의 머티리얼 디자인(Material Design)은 아날로그 디자인의 영역이었던 크래프팅(Crafting)과 같은 디자인 프로세스를 디지털 디자인에 녹여내는 데 성공했습니다. 단순하게 생각하면, 애플이 그 동안 트랜지션으로 디자인 아이덴티티를 만들어낸 것처럼 구글도 자신만의 디자인 컨셉을 구축한 것으로 보입니다.
UXer들은 다양한 툴들을 개발해왔습니다. 자신의 업무를 위해서 툴을 만들었다가 아예 비즈니스를 전환하는 경우도 있을 정도입니다. 어떤 좋은 툴이 있고 어떻게 쓸 수 있는지를 알게 되면 UX 프로젝트에서 큰 도움을 받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