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편에서는 프로젝트를 수행할 때 가장 일반적으로 사용하는 워터폴 모델과 소개해 드리고 싶었던 애자일 모델에 대해 간략히 설명을 드렸는데요. 지금부터는 애자일 모델을 실제로 경험해보고 느낀 장점과 단점에 대해 나름의 정리를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UX 프로젝트를 이끌고 진행하며 딱히 ‘방법론’에 대해 고민해본 경험은 다들 많지 않으리라 예상됩니다. 지금까지 그래왔듯 기획, 디자인, 퍼블리싱, 개발 파트로 업무를 나누고, 프로젝트 기간에 맞춰 순차적으로 진행하면 되리라 생각하기 때문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