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크리스마스에 특별한 경험을 하고 싶어 용산 전쟁기념관에서 열린 ‘모네, 빛을 그리다’라는 전시회에 가게 되었습니다. 해외 여행을 할 때마다 미술관에 방문해서 그의 작품을 찾아 보는걸 좋아하는 클로드 모네의 팬인 저로서는, 모네의 작품을 국내에서 즐길 수 있는 더없이 소중한 시간이기도 했습니다. 모네의 작품을 디지털로 표현한 전시였기에 더욱 기대를 안고 갔습니다.

  • < 2015 1st UX Trend Report> 내 네번째 주제인 인터랙션편입니다. 새로운 인터랙션 혁신, Mind Reading, 장애우들을 위한 인터랙션 혁신, 미래형 컴퓨팅 환경 등의 주제로 동작인식, 감정인식, 뇌파분석 등  혁신적인 인터랙션 기술사례와  라이트브레인 UX1 컨설팅그룹의 의견을 함께 정리했습니다. 인터랙션 기술의 현재와 익숙해질 향후 모습들을 예측하는 데에 많은 도움 되시기 바랍니다.

  • 오늘은 인터렉션 디자인의 중요성에 대해 써보려고 합니다. 인터페이스가 대상의 정적인 상태 (형태, 구성, 배치, 의미) 에 관계되어 있다면 인터렉션은 사용자와 대상간의 동적인 관계를 정의합니다. 인터렉션 디자인은 작고한 빌 모그리지와 스탠퍼드에 계시는 빌 버플랭크에 의해서 주도되었습니다. 허나 도널드 노먼을 비롯한 후대 전문가들의 기여가 인터렉션 디자인을 풍부하게 살찌웠습니다.

  • UI/UX라는 괴상한 용어가 통용되고 있습니다. UI가 UX의 한 범주인 점을 감안하면, UI/UX라는 것은 ‘코끼리/동물’, ‘의자/가구’처럼 어색한 단어의 조합이죠. 왜 굳이 두 단어를 붙여가면서 UI도 UX도 포용하고 있다는 점을 내세우려 할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