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을 돌아보며 – 격변하는 시대의 디자인 도구 UX Tool에서 진행하는 UX/UI 디자인 툴 설문조사/통계가 매년 발표되고 있습니다. 올해도 3,319명의 디자이너의 참여로 2021년의 통계 결과가 완성되었습니다.
지난번 소개드린 『스케치 플러그인 MeaXure 리뷰』에 이어 유용한 플러그인을 하나 더 소개해 드리려고 합니다. 아트보드와 레이어의 이름을 손쉽게 변경할 수 있는 플러그인 Rename it 입니다.
UI 디자인을 구성하는 요소들은 여러 가지가 있지만 그중에 컬러는 가장 강력한 시각언어입니다. 구글 Material Design이나 애플의 Human Interface Guidelines 에도 컬러에 대한 정의가 잘 나와있지만, 실제 프로젝트에서는 어떻게 적용하고 진행해야 하는지에 대해 공유하려고 합니다.
GUI 디자이너라면 한 번쯤은 들어보고 경험했을 GUI 개발 가이드라인. 처음 접하게 되면 어떻게 해야 할지도 모르겠고 이런 문서 작업을 하기 위해 내가 디자인을 시작했나 하는 생각도 들곤합니다. 또한 GUI가이드라인에 대하여 알려주거나 얻을 수 있는 정보는 극히 제한적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더욱 신입디자이너분들이 GUI가이드라인에 대하여 막막하게 느끼고 가이드라인때문에 디자이너로서의 직무에 종종 회의감을 가지는 경우도 보였습니다.
사람들은 타인에게 자신의 생각 또는 감정을 전달하기 위하여 말이나 행동으로 의사를 표현 합니다. 의사소통에는 많은 전달 방식이 있지만 전 세계 사람들이 대화를 위해 최근 가장 많이 사용 하고 있는 것은 ‘문자’ 입니다.
GUI가 뛰어난 웹사이트를 만났을 때, 그 호감의 이유가 이미지나 타이포그래피, 콘텐츠 디자인 때문이 아니라 전체적인 ‘리듬감’ 때문이라는 점을 발견할 때가 있습니다. 그것은 디자인을 넘어서 새로운 감동을 선사합니다. ‘사용자를 배려하는’ 디자이너의 의도가 나도 모르게 화면에 좀 더 주의를 기울이게 만듭니다. 물 흐르듯이 매끄럽게 사용자의 시선을 유도하고, 특정 콘텐츠 영역에 주목하게 만드는 것은 많은 GUI 디자이너들이 꿈꾸는 바램 중 하나일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