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초의 풀다운 메뉴를 개발한 주역, 빌 앳킨슨

빌 앳킨슨은 1980년대 초 애플 재직시 스티브잡스와 리자 프로젝트를 진행했습니다. 당시는 Xerox PARC에서 시작한 GUI에 대한 초창기 연구들이 성숙되어가던 무렵이었는데, 마우스와 비트맵 기반의 운영체제에서 어떻게 특정한 명령어를 Graphical하게(What you See is What you Get) 실행할 것이냐가 큰 숙제였습니다. 빌 앳킨슨은 최초의 풀다운 메뉴를 개발한 주역으로써 리자 프로젝트를 거쳐서 맥킨토시 프로젝트를 진행한, GUI를 완성시킨 주역이었다고 할 수 있습니다.

steve_and_atkinson

 

위 사진의 오른쪽 남자가 빌 앳킨슨입니다. (지금은 이마가 벗겨지고 주름이 많이 늘어서 예전 모습을 찾기 힘드네요. ^^)

atkinson_full_down

위 이미지는 빌 앳킨슨이 애플 재직 시절, 리자 프로젝트를 진행할 때 창안해낸 풀다운 인터페이스입니다. 지금은 너무도 당연한 이 Interaction design을 풀기 위해 빌 앳킨슨은 몇달간 고생했다고 합니다.

스티브잡스에 대한 전기인 ‘icon’에서도 등장하는 이 남자에 대해서 래리 테슬러는 다음과 같이 회상합니다.

“어느날 밤, 집에 돌아간 빌(빌 애킨슨)이 완벽한 Full-down Menu 시스템을 개발해서 출근했다. 우리가 몇달을 고생해서 풀려고 했던 숙제를 그는 하룻밤만에 해결한 것이다. “

- 2003년도에 레리 테슬러가 1982년 빌 애킨슨과 같이 애플에서 GUI를 연구할 당시를 회상하면서 한 말

아래 유튜브 동영상은 빌 앳킨슨이 자신이 개발한 아이폰 애플리케이션을 소개하는 최근의 동영상입니다. 멋지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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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ne comment, add your’s.

Han

저 빌과 같이 저녁먹었어요….소개해주셔서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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