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지원리(게슈탈트 이론)에 기반한 디자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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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지원리(게슈탈트 이론)에 기반한 디자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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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 텍스트 형식의 데이터를 그래픽 요소로 시각화하는 경우, 사용자는 정보를 시각적으로 인지하기 위해 무의식적으로 이를 분류하고 연관되게 하려고 합니다.  “우리의 뇌는 구성 요소들을 개별적으로 보기에 앞서서 그 윤곽이나 패턴, 형태적 차이를 먼저 파악하려는 습성을 지녔다.” 바로 게슈탈트 이론의 주요 골자입니다.

게슈탈트(Gestalt) 는 형태, 형상을 뜻하는 독일어로 게슈탈트 시지각 인지이론을  ‘형태심리학’이라고도 부릅니다.
단순히 선이 선에서 그치는 것이 아니라 어떠한 상징을 넘어 우리 마음에 깊은 인식작용을 하는 것을 뜻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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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슈탈트 이론에 대해서는 간단히 구글링만 해봐도 자세한 이론적 설명들을 찾아볼 수 있습니다.
다만, 해당 원리를 설명해주는 실제 사례들은 찾기 쉽지 않은 바, 아래에 간단히 사례들을 모아 깊은 이해를 돕고자 합니다.

유사성의 원리 – 색깔, 모양, 크기가 동일한 요소들을 하나의 관계로 묶으려는 경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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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접성의 원리 – 서로 이웃해 있는 요소들과 그렇지 않은 요소들을 구분하려는 경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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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속성의 원리 – 어떤 선이나 운동 방향을 인지하면 그것을 하나로 인식하는 경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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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통운명의 원리 – 개별 요소들이 동일한 방향으로 움직이면 그것을 하나로 인식하는 경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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폐쇄성의 원리 – 여러 요소들이 단일한 패턴을 보일 경우, 그것을 하나의 개체로 인식하는 경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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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경/배경의 원리 – 전면에 드러난 개체와 후면에 깔린 배경에 동시에 주목하는 경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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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X1 컨설팅 그룹 조성봉

 

* 메인디자인 출처. http://www.bottomlineperformanc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