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X리서치 관찰조사기법, 행동 매핑 (Behavioral Mapp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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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찰조사시 가장 흔히 사용되는 기법 중 하나가 Behavioral Mapping입니다.

Behavioral Mapping은 그 목적에 따라서 Place-centered Mapping, Individual-centererd Mapping, Retrospective Mapping으로 나눌 수 있습니다.

Behavioral Mapping은 다음과 같은 일반적인 목적을 지닙니다.

– 사용자의 전체적인 …이동흐름을 파악
– 장소내 각 위치별로 사용자들이 하는 구체적인 행동을 기록
– 환경적인 컨텍스트가 사용자 경험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
– 사용자가 장소내에서 보이는 사회적 행위나 인터렉션을 분석

이렇게 정의해 놓으면 (아래 예시 그림도 그렇지만…) Behavioral Mapping이 물리적인 장소에서나 가능한 관찰조사 기법으로 보일 수 있으나, 가상의 공간에서도 훌룡하게 적용될 수 있습니다.

가령 온라인 쇼핑몰의 전체적인 구조를 놓고 볼 때, 각 리서치 대상자들이 어떠한 이동 흐름을 보이는지, 각 화면에서 구체적으로 어떤 행위를 하고 인터렉션을 주고 받는지를 파악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최근에는 모바일 서비스가 많이 등장하면서 가상세계보다는 현실세계(Real World)에서 Behavioral Mapping의 필요성이 더 대두되고 있습니다.

Commerce Innovation Trend 2014에서 밝혔듯이 더이상 구분이 의미없을 정도로 온/오프라인은 빠르게 통합되고 있습니다. 플랫폼 비즈니스가 됐든, 기존의 비즈니스를 사수하는 게 됐든간에 오프라인의 물리적인 공간내에서 사용자들에게 유효적절한 동기를 자극하는 게 관건이 되고 있다. 어떻게 그들의 경험을 파악할 것인가? Behavioral Mapping이 가장 좋은 리서치 방법이 될 것입니다.

최근에는 RFID 태그나 GPS 같은 기술적인 요소를 이용하거나 Foursquare와 같은 위치기반 서비스를 이용해서 Behavioral Mapping을 진행하는 사례도 선보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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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시 그림] Copyright (c) Sarah Calandro, 2011

– UX1 컨설팅 그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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