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I 그룹 스케치 & 디자인 워크숍 절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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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케치는 서비스디자인 단계에서 이미 시작될 수도 있습니다. 아니 UX 프로세스의 어느 과정에서 해도 사실 무방합니다.
다만 지금까지 작업한 스케치들을 최종적으로 정리하고 점검하는 계기는 만들어야 합니다.
그렇지 않으면 아이디어만 중구난방으로 쏟아져 나온 상태에서 프로토타이핑이 제대로 이어질 수 없기 때문입니다.

이 시점에서 스케치를 본격적으로 하고자 한다면 다음과 같은 순서대로 진행하시길 조언드립니다.

1. 참가자는 사회자(Facilitator) 외에 4~5명 정도가 참가하는 것이 좋다. 더 많은 참가자들이 참석한다면 조를 나누고 ground rule을 확실하게 정하여 진행하는 것이 좋다.

2. 장소는 프로젝터와 스크린, 테이블이 놓여있는 일반적인 회의실도 좋으나 일어서서 움직일 여유공간이 되도록 많아야 한다. 화이트보드나 월패드도 2~3개 준비한다.

3. 스케치 대상을 정하기 위해서 스토리보드 중의 하나를 선택하거나 사용자 시나리오 중 가장 극적인(dramatic) 장면을 선택한다.

4. 앞의 과정은 사전에 미리 준비될 수 있다. 각각의 장면에 대해서 고유한 ID를 부여한다.

5. 각 ID별로 사용자 스토리, 사용자 시나리오, 스토리보드 등을 미리 준비해 놓는다.

6. 사회자(Facilitator)는 각 ID별로 앞에서 준비한 배경 상황을 설명하고 제한시간을 부여한다.

7. 그룹 스케치를 시작한다. 종이나 화이트보드에다가 직접 그려 가면서 자신의 생각을 표현하고 다른 사람의 의견을 묻는다.

8. 의견이 충돌될 경우에는 어떤 요소가 충돌을 만들어내는 지 사회자가 정리하여 문제가 해결될 때까지 관리한다.

9. 하나의 ID가 끝나기 전에 지금까지 나온 스케치들을 취합한다.

10. 다음 ID로 넘어가서 똑같이 진행한다.

11. 모든 ID가 다 끝났다면 스케치 결과물을 벽에 붙이고 리뷰를 진행한다.

12. 참가한 사람 모두에게 스티커를 부여하여 어떤 것이 가장 마음에 드는 지 평가하게 한다.

 

051501

 

– UX1 컨설팅그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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