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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OS에서 바뀐 점과 아이폰 서체변화에 따른 감상

오늘은 iOS에서 바뀐 점과, 더불어 아이폰 서체변화에 따른 감상을 적어 보겠습니다.

 

1. 일본어 siri 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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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4S가 아니어서 아직 확인은 못해보았습니다.
언어인식 관련해 일하는 사람들 의견은 한국어가 일어보다
언어분절이 좋아서 일어보다 인식이 잘된다는데,
항상 일어가 먼저 나오는 (ex.아이팟 셔플에서의 음성지원 등) 것은
단순히 경제규모(수요) 때문이 아닐까 합니다.

 

 

2. 받아쓰기 기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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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S/New iPad에서는 키보드에 딕테이션 기능이 추가되었습니다.
모르겠어요. 이게 쓸모가 있을지는^^

 

 

3. photo stream 개별 삭제 기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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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 update에서 통화기록 개별 삭제가 추가되었듯이
5.1에서는 사진스트림의 개별 삭제가 가능해 졌습니다.
그래도 서버에서 삭제되는 것이 아니어서 큰 의미는 없다 여겨집니다.

 

 

4. 잠금화면에서 카메라로 바로 이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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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금화면을 해제하지 않고도 바로 사진을 찍을 수 있도록
배려했습니다. 단순히 기능 추가이지만, 실제로는 사진에 대한
인식변화로 이해하는 것이 옳습니다.
이전 버전까지 잠금을 풀지 않고 작동 가능했던 기능은
play/stop/play next/play prev(홈 버튼 더블클릭을 통해),
음량 조정, 진동전환, 긴급통화 뿐이었습니다.
하지만 이제는 카메라도 public한 기능으로 인식을 바꾼 겁니다.
모르긴 몰라도, 조만간에 남친이 자리비운 사이 여친이 남친의 아이폰으로
셀카를 찍어둔다던가 하는 염장 시츄에이션이 실제든 드라마에서든 자주 나오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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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론, 잠겨있는 상태에서의 카메라 앱은 앨범보기를 허용하지 않습니다.

 

 

5. ipad 카메라 응용 프로그램 새로 디자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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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 아이패드를 업데이트하지 못해서 확인 전입니다.
사실 아이패드2의 카메라는 화질이 너무 안좋아서 카메라를 거의 안썼거든요.
암튼, 디자인은 아이패드에 보다 최적화된 듯 합니다.
왼손잡이 입장에서 볼 때, 화면을 180도 돌리면
저 카메라 버튼이 왼쪽으로 가는지 궁금하네요. ^^

 

 

6. iTunes Match 가입자를 위한 Genius 믹스 및 Genius 재생 목록 업데이트

Genius는 원래 구매한 음악에서만 작동되어서,
다른 경로를 통한 음악의 경우 genius 검색이 쓸모 없었는데,
이번부터는 iTunes match를 통해 서버에 올려진 음원도
구매한 음원과 같이 genius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바뀌었습니다.

 

 

7. ipad TV 프로그램 및 동영상 오디오 최적화 (더욱 크고 선명해진 소리)

좋아졌는지 아닌지 모르겠습니다.
하지만, 점차 iTunesU를 강화하자는 애플의 입장이 읽히는 부분이기도 합니다.
아이패드가 교육용 컨텐츠를 강조하면서 사운드 분해도를 신경쓰는 것이죠.

 

 

8. ipad 의 podcast 재생 속도 조절 및 30초 되감기 제어기 사용 가능

폰에서는 이미 사용되고 있던 기능입니다.
이 역시 iTunesU가 독립적으로 앱으로 나오는 등 교육 기능 강화에 따른
변화로 여겨집니다.

 

 

9. 배터리 사용량 감소

애플에서는 배터리 소모가 적어졌다고 홍보하지만,
확신을 하기엔 아직 검증이 안된 듯 합니다.
여기저기서 확실히 효과있다는 블로깅이 보이기는 합니다만.

 

 

10. 발신 전화 오디오 끊김 현상 해결

이 역시, 애플측의 얘기고, 저는 끊김현상을 경험해보지 못해서. ㅜ..ㅜ

 

 

11. 얼굴인식 기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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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에서는 얼굴인식이 가능하고, 5.1에서는 얼굴’다중’인식이 된다는데
어떻게 쓰는건지 모르겠어요.
하지만, 더 유용한 건 노출/촛점 고정기능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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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면을 롱탭하면 노출과 촛점을 고정할 수 있습니다.
카메라에서의 반셔터 기능이라고 할 수 있는데, 가장 반기는 기능입니다. ^^
(한번 더 탭하면 고정이 풀립니다.)

 

 

12. Reminder 앱에서의 오늘표시 디자인 변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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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 정말 사소한 거지만^^ 미리알림에서의 ‘오늘’ 표현방식이
캘린더처럼 안으로 들어간 디자인으로 변경되었습니다.
애플의 이미지 프로파일링은 뛰어나지만, 상대적으로 붉은색의 표현력이 좋지 않았습니다.
시안을 폰에 넣어서 보시면 붉은색이 깨져보이는 현상이 있었지요?
애플에 유난히 붉은색 UI가 없는 것도 같은 이유입니다.
(사실, 아이폰에서 ‘새빨간 색’ UI는 없습니다. 채도가 낮거나 어둡거나 하지요. 트릭입니다^^)
그런데, 이번에는 과감하게 붉은색에 그라데이션을 포함시켰습니다.
이를 통해 컬러 프로파일링이 개선되었음을 알 수 있습니다.

 

 

13. coverflow 개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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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 앱에서, 포트레이트에서 옆으로 돌리면 커버플로우가 나오는데요.
전환할때 문제가 있었습니다.
레티나가 나오면서 앨범이미지도 원본 사이즈를 가져오게 되었는데,
커버플로우가 미쳐 큰 이미지의 전환을 고려하지 못했다는군요.
그런데 이번에는 많이 자연스러워 졌습니다. (단 시간이 좀 걸리네요.)

 

 

14. 밀어서 잠금해제에서 버튼도 좀 작아졌습니다.
눈치 채셨나요? ^^

 

 

15. safari에서 새 페이지를 켜면 ‘이 주소로 이동’이라는 문구가 뜹니다. ^^
예전엔 없었지요. (제 기억이 틀렸을 수도)
저는 영문으로 폰을 쓰는데, ‘go to this address’라고 뜹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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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업데이트에서 가장 중요한 부분은 한글폰트입니다.
애플 고딕이 산돌 네오고딕으로 바뀌었습니다.
정확히는 네오고딕medium과 bold 두개로 바뀐 거지요.
원래는 5.06때 업데이트가 있을 예정이었으나,
폰트 완성도의 문제 및 산돌과의 계약문제로 무산되었습니다.
아래는 베타버전(5.06, 왼쪽)과 5.1버전(오른쪽)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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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돌네오고딕의 베타버전은, 애플고딕의 height를 그대로 가져왔습니다.
그랬더니 영문보다 커 보였습니다.
장평도 현재 버전에서 훨씬 작게 조정되어, 거의 condensed font 처럼 변해버렸습니다.
서체 자체의 미려함은 베타 버전이 완성도가 더 높았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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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현이 5.06 베타버전이고, 김강미가 5.1버전입니다.
높이가 서로 다르지요?
영문보다 한글이 1pt 작게 변경된 겁니다.
또한, 서체의 baseline이 올라갔습니다.
아래 사진의 버튼(메시지,편집)을 보시면, 좀 아래로 처진 느낌이 있었습니다.
이를 보강하기 위해서 baseline을 올린 거지요.
(강제로 서체를 올리다 보니, 현재 (5.1)버전은 오히려 서체가 위로 올라가 버렸습니다.)
(아래 이미지는 5.06 위에다 아래 말풍선(5.1)만 합성한 것입니다.
윗 말풍선과 비교하기 위해 아랫 말풍선을 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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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

 

 

by 김병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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