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art 1에서 가상 세계를 사용자가 느낄 수 있게 감각으로 전달하는 기술을 소개했다면 Part 2에서는 사용자의 각종 정보를 읽어내 가상 세계로 옮기고, 실시간으로 개인화된 정보를 제공하는 기술을 위주로 소개하고자 합니다.

트래킹의 범위가 작은 시선이나 표정, 손의 움직임으로 시작하여 범위가 넓은 신체 전반, 더 나아가 뇌의 신호 만으로 생각을 전달하거나, 사용자 주변의 환경과 사용 맥락까지 반영하고 이를 인터랙션에 활용하는 기술이 어떻게 발전하고 있는지를 살펴볼 수 있습니다. 마지막으로는 정교한 트래킹으로 데이터가 누적되는 메타버스에서 문제가 될 수 있는 개인 정보 보호에 대한 이슈를 다룹니다. 트래킹 기술이 현실 데이터를 빠짐없이 수집하여 현실과 같은 가상 세계를 만들어내고, 앞서 Part 1에서 소개한 시각, 청각, 촉각 등의 감각으로 전달하여 메타버스의 초월적 경험이 좀 더 자연스럽고 보편적이게 될 날이 머지않아 보입니다.

Part 2: 트래킹으로 현실과 가까워지는 메타버스

• 표정 트래킹과 3차원 얼굴 표현
• 시선 추적
• 손의 움직임 추적
• 생체 데이터 모니터링
• 뇌 신호 연구
• 맥락을 읽어내는 기술
• 현실과 가상의 공존
• 메타버스에서의 개인정보 보호

– 라이트브레인 CX컨설팅그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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