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젝트 PM이 기술 부채를 다루는 법
올해 초 콘조이스에서 ‘성공하는 PM의 7가지 법칙’이라는 웨비나가 열렸습니다. 다양한 도메인의 훌륭한 연사님들로부터 많은 인사이트를 얻을 수 있었는데요. 그 내용을 복기하며 저만의 러닝 포인트 (Learning Points)를 짧게 정리해보려 합니다.
올해 초 콘조이스에서 ‘성공하는 PM의 7가지 법칙’이라는 웨비나가 열렸습니다. 다양한 도메인의 훌륭한 연사님들로부터 많은 인사이트를 얻을 수 있었는데요. 그 내용을 복기하며 저만의 러닝 포인트 (Learning Points)를 짧게 정리해보려 합니다.
‘좋은 IT서비스의 조건’ _ 주니어 UX 기획자가 말하는 보편적으로 좋은 IT서비스의 요인
왜? 성공한 서비스는 사람들이 항상 기대하고 좋아하는 것일까?
그리고 실패한 서비스는 훌륭한 마케팅에도 불구하고 사람들이 외면할까?
그렇다면 좋은 서비스의 조건은 과연 무엇일까?
재학시절 졸업전시가 브랜딩이라 벤치마킹을 하기 위해서 다양한 브랜드들을 조사하던 중 알게 된 흥미로운 사실은 오랫동안 대중에게 사랑받아온 브랜드들은 자신들만의 확고한 아이덴티티와 철학 그리고 역사가 브랜드 자체에 담겨있다는 것이었습니다.
“연극의 세계에서조차 배우의 대사보다는 행동이 더 중요하다. 그것이 바로 어떤 연출자든
‘행동이 곧 캐릭터’라고 말할 수 있는 이유이다. 이 세계에서는 행동이 곧 브랜딩이다.”
- Bill Schley and Carl Nichols Jr.
앞서 브랜드와 브랜딩의 차이, 각 정의에 대해서 알아보았습니다. 이번 글에서는 서로 간의 역할을 알아보고자 합니다. 사실 브랜드와 브랜딩을 명확히 구분하는 것은 힘듭니다. 광고전성시대에 들어서면서 이 들의 개념을 혼용해서 많이 쓰이고 있으며, 흑백으로 나누는 것이 과연 적절한지에 대해서는 많은 논의가 있습니다.
작년 연말, 자동차의 럭셔리 브랜딩에 관한 제안 프로젝트에 참여했던 적이 있었습니다. 그 당시 프리미엄 급 자동차를 홍보하기 위한 전시 공간을 찾아가 체험을 하게 되었습니다.
여러 전시 공간에서 차 문을 열었다 닫아보고, 좌석에 앉아보고, 음악 감상도 해보고 차가 만들어지는 과정을 영상으로 보면서 각 브랜드의 차가 전달하려는 럭셔리함을 체험할 수 있었습니다. 하지만 그런 느낌들이 조명 때문인지, 차에 붙은 로고 때문인지, 차의 디자인 때문인지를 콕 집어 설명할 수 없었습니다.
마케팅 분야에서 브랜드를 구축하는 것만큼 흥미롭고 중요한 일은 없을 것입니다.
왜냐하면, 좋은 브랜드를 세우는 것은 곧 마케팅의 출발점이며, 훌륭한 회사를 세우는 것과 같기 때문입니다.
파트너가 요구하는 ‘성공적인 마케팅’은 곧 브랜드 파워를 필연적으로 가져오기 때문에
브랜드를 구축하는 것은 마케팅 분야에서 꽃에 해당한다고 볼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