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원가입을 완료하게 하는 UX 장치
입사 후 처음으로 맡은 일은 계정 사이트 구축에 대한 업무였고 기획자로서 첫 프로젝트였습니다. 회사는 라이트브레인이었지만 신입 기획자의 브레인은 아직 순수했고 첫 프로젝트에 대한 부담감은 커져만 갔습니다. 저의 거친 생각과 불안한 눈빛을 지켜보신 팀장님은 프로젝트를 시작하기 앞서 타 서비스의 회원가입 리서치를 제안하셨습니다.
입사 후 처음으로 맡은 일은 계정 사이트 구축에 대한 업무였고 기획자로서 첫 프로젝트였습니다. 회사는 라이트브레인이었지만 신입 기획자의 브레인은 아직 순수했고 첫 프로젝트에 대한 부담감은 커져만 갔습니다. 저의 거친 생각과 불안한 눈빛을 지켜보신 팀장님은 프로젝트를 시작하기 앞서 타 서비스의 회원가입 리서치를 제안하셨습니다.
산업디자인 전공을 공부하며 앱 서비스뿐만 아니라 제품, 가구, 공간, 운송기기 등을 디자인할 때도 사람들이 무엇을 불편하게 생각하는지, 어떤 것을 필요로 하는지 고민하는 것이 저의 디자인의 이유였습니다.
앞선 (1) 편에서는 간편결제 서비스의 사업모델과 각 사의 고객 유치 전략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본편에서는 본격적으로 두 페이사의 서비스 프로세스를 비교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OO페이, 어떤 것을 사용하시나요?
온・오프라인의 경계가 허물어지며 전자상거래 매출이 눈에 띄게 상승했습니다. 특히 코로나-19 이후, 온라인 쇼핑이 활성화되며 많은 기업들이 간편 결제 시장에 뛰어들었는데요.
앞의 1편 1부에서 스페큘레이티브 디자인이 무엇인지에 대해 소개하였습니다. 2부에서는 스페큘레이티브 디자인의 예시와 필요성에 대해 다룹니다.
여러분은 평소에 미래에 대해 생각하시나요? 디자이너들에게 미래는 가장 기본이 되는 시점이 아닐까 합니다. 우리는 하루에도 몇 번씩 미래를 생각합니다. 소소하게는 오늘 뭘 먹을까 고민으로 시작하고요, 더 나아가 주말 일정, 올해 휴가, 조금 더 길게는 커리어를 설계하기도 하고 결혼이나 가족계획, 은퇴 이후를 생각하기도 합니다.
그간 프로젝트 수행해오면서 느껴본 바, UI 수정보단 텍스트 수정 요청이 더 많았던 것 같습니다.
여러분들도 클라이언트로부터 “좋은 카피 없을까요?”, “적절한 안내문구 제안해주세요.”라는 말을 들어본 적이 있으실 것입니다. 혼자 고민해보다가 잘 풀리지 않을 때
UX Designer는 사용자의 경험을 디자인하는 직업입니다만, 행동의 변화를 이끈다는 것은 결코 쉬운 일이 아닙니다. 우리는 새로운 경험을 만들어 내기도 하지만 기존에 만들어진 경험을 변화시키고자 하는 경우도 많습니다.
UX와 HCI를 위한 인지과학 교과서라 할수 있는 도널드 노만의 디자인 심리학은 총 10장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그중 제3장 ‘표상의 힘’에서 다루는 내용이 좋은 UX를 디자인하기 위해 꼭 알아야 하는 개념이라 생각되어 내용을 정리해 보려고 합니다.
안녕하세요 :). 지난번 글인 ‘성공적인 사용자 리쿠르팅과 인터뷰를 위한 스킬 10선 Part 1’로 인사를 드렸었는데요. 인터뷰 참여자와 일정을 정하고, 협의 내용을 문자로 발송해 신뢰를 구축하는 과정을 중심으로 소개해 드렸었죠. 이번 글에서는 인터뷰 당일의 시점에서부터 시작해 인터뷰가 마무리되기까지의 과정을 살펴보고자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