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tegory archive: Book revie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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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보 UXer를 위한 [일단 해보라구요? UX] 2편

앞선 1편에서는 UX, UI, GUI에 대한 설명과 Uxer에게 Key Point가 되는 6개의 카테고리 내용 중 3번째(트렌드를 즐겨라)까지 알아보았습니다. 본편에서는 4번째 Key Point 내용부터 가슴에 와닿았던 인터뷰 내용 일부를 소개하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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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보 UXer를 위한 [일단 해보라구요? UX] 1편

이 책은 UX 방법론이나 이론적인 설명이 담긴 책이 아닌, 저자가 신입 시절에 겪은 고민과 갈등, 크고 작은 실수 등을 바탕으로 저자가 깨달은 생생한 실무 이야기를 통해 실무에서 요구하는 사고와 태도 등을 실질적이고 구체적인 조언을 해줌으로써 독자들에게 직간접적인 경험을 선사해주고 있습니다. 나아가 Uxer들의 고민과 나아갈 방향성을 제시해주는 길잡이 역할을 해주는 책이라고 생각이 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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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동의 변화를 이끈다는 것 – 피드백의 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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들어가며

UX Designer는 사용자의 경험을 디자인하는 직업입니다만, 행동의 변화를 이끈다는 것은 결코 쉬운 일이 아닙니다. 우리는 새로운 경험을 만들어 내기도 하지만 기존에 만들어진 경험을 변화시키고자 하는 경우도 많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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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기와 기회의 2022년

“호랑이가 될 것인가, 고양이가 될 것인가?”

2021년도가 두 달도 채 안 남은 현재, 이번 한 해를 되돌아볼 때 코로나19를 빼놓을 수 없습니다.
사회적 거리 두기와 원격수업 등 비일상이 일상을 대신한 한 해였습니다.
20년도부터 이어진 팬데믹 상황에서 다가오는 2022년은 백신 접종률과 ‘위드 코로나’로 인해 힘들었던 상황에서 조금 벗어날 수 있지 않을까 하는 기대도 점점 번져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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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 감각 경험이 인간에게 미치는 영향

작년 연말, 자동차의 럭셔리 브랜딩에 관한 제안 프로젝트에 참여했던 적이 있었습니다. 그 당시 프리미엄 급 자동차를 홍보하기 위한 전시 공간을 찾아가 체험을 하게 되었습니다.

여러 전시 공간에서 차 문을 열었다 닫아보고, 좌석에 앉아보고, 음악 감상도 해보고 차가 만들어지는 과정을 영상으로 보면서 각 브랜드의 차가 전달하려는 럭셔리함을 체험할 수 있었습니다. 하지만 그런 느낌들이 조명 때문인지, 차에 붙은 로고 때문인지, 차의 디자인 때문인지를 콕 집어 설명할 수 없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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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끼려면 제대로 베껴라.

애플도, 스타벅스도. 토요타도 베껴서 살아남았다!

책 제목을 읽는 순간 저자가 어떤 관점으로 모방에 관해 이야기했을지 궁금해졌습니다.
일반적으로 모방은 일본에서 ‘원숭이 흉내 내기’ 영미에서는 ‘카피캣’으로 표현하듯이 부정적인 느낌을 전달하기 쉽습니다.
하지만 이 책에서는 모방을 긍정으로 바라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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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X1컨설팅그룹 조성봉이사의 2016년 북리뷰

올해 제가 읽은 책들

한 해가 저물고 있는 시점에서 제가 올 한해 동안 읽은 책들을 말씀 드려볼까 합니다. 모두 다 말씀 드리기에는 너무 가짓수도 많고, 장르가 다양해서 논점이 흐려질 것 같습니다. 이 자리에서는 가장 인상 깊었던 5권의 책만 말씀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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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자이너에게 왜 인문학이 필요할까?

전 사실 ‘애플빠(?)’입니다. ^^ 신제품이 나올 때마다 밤새 줄을 서서 기다리는 정도까지는 아니지만, 무엇보다 애플 제품을 아끼고 사랑합니다. 애플이 저 뿐 아니라 많은 사람들에게 사랑받는 이유는 무엇일까요? 애정을 넘어 열광을 이끌어내는 애플의 창의력과 힘은 어디에서 오는 걸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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