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tegory archive: Design History

19. 헥트로 기마르의 프랑스 파리 메트로폴리탄 디자인을 통해 본 아르누보

프랑스 파리에 도착한 사람들이 아르누보와 제일 처음 만나는 지점은 건축이나 미술이 아닌 화려한 곡선미를 보여주는 파리 지하철 metropolitan 입구일 것입니다. 금주는 헥트로 기마르가 디자인한 메트로폴리탄을 통해 아르누보의 역사적 의의와 현대에 끼치는 영향에 대해 답습해 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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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 가장 독창적인 실천가이자 이론가, 옵 아트의 대표적 아티스트 빅토르 바자렐리

금주는 옵 아트와 옵 아트의 대표적 아티스트인 빅토르 바자렐리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옵 아트는 팝 아트의 상업주의와 지나친 상징성에 대한 반동적 성격으로 탄생하였습니다. 또한, 옵 아트라는 용어는 1965년 뉴욕 현대미술관에서 개최된 전시회 ‘응답하는 눈(The Responsive Eye)’이후 본격적으로 상용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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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 바우하우스 1편. 디자인과 사회학적인 관점이 조우하는 순간

현대 디자인 발전과 기능주의의 발전에 가장 중요한 역할을 한 사건을 꼽으라면 바우하우스를 들 수 있습니다. 금주부터 2주에 걸쳐 바우하우스의 역사적 의의와 현대 디자인 및 문화 전반에 미치는 영향을 알아볼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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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eorges_Braque_

14. 새로운 시각적 체험, 큐비즘의 대표 작가 조르주 브라크

근대 프랑스회화의 아버지로 칭송받는 조르주 브라크의 집안은조부 때부터 간판을 그리는 일을 생업으로 삼았습니다. 1900년에 파리로 간 것도 그러한 간판 그림의 기법을 향상시키기위함이었습니다. 이러한 집안내력은 조르주 브라크의 근간이 되어 입체주의 표현형식을 발전시키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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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 ‘다다는 다다이다’ 다다이즘의 중심, 쿠르트 슈비터스

다다이즘은 제1차 세계대전(1914~1918)부터 유럽과 미국을 중심으로 일어난 예술운동입니다.

조형예술뿐만 아니라 넓게는 문학, 음악의 영역까지 포함됩니다. 금주는 다다의 전개과정과 예술적 성취에 대해 답습하고 그러한 역사의 중심에 있던 예술가 <쿠르트 슈비터스>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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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illiam Morris

12. 미술공예운동의 시작점, 레드 하우스와 윌리엄 모리스

금주는 미술공예운동의 대표적 건축물 <레드 하우스>와 운동의 창시자인 윌리엄 모리스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레드 하우스는 그 당시 미술공예운동의 주역들이 모두 모여 지은 상징적 건물입니다. 건축은 필립 웹이라는 디자이너가 도맡았습니다. 필립 웹이 가장 중요시했던 것은 바로 토착 양식의 활용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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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 “디자인은 용도에 맞게” 헤르만 무테지우스의 독일공작연맹사상

금주는 독일공작연맹의 사상적 배경과 운동을 이끌었던 헤르만 무테지우스에 대해 소개하겠습니다. 헤르만 무테지우스에 의해 시작된 독일공작연맹의 가장 핵심사상은 “디자인은 용도에 맞게”라는 것이었습니다.
바꿔 말하면 예술과 산업의 조화로 산업을 극대화 시키자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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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 키치적 형식을 대표하는 현대 미술의 수수께끼적 인물, 제프쿤스

키치란 저속한 작품, 혹은 싸게 만들다라는 뜻을 가진 독일어 동사 “Verkitschen”에서 유래된 말입니다. 미술 평론가 클레멘트 그린버그는 1939년 <아방가르드와 키치>라는 논문에서 “키치는 간접 경험이며 모방된 감각이다”라고 말합니다. 
즉 키치는 한 시대에 나타나는 모든 가짜의 요약이라는 뜻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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