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X 관점에서의 ‘마쓰다 스타디움 히로시마’ 2편 – 끊김없는 경험과 디자인 아이덴티티
작년 연말, 전 세계 야구팬들에게 잔잔한 감동을 안겨준 사건이 있었습니다.
바로 미국 메이저리그의 최고 명문구단 뉴욕 양키스에서 활약하고 있던 일본인 투수 ‘구로다 히로키’ 선수가 8년만의 일본 복귀 선언을 한 것인데요. 무려 196억원에 이르는 연봉 제의도 마다하고 자신을 키워준 구단과 팬들에 대한 의리(!)를 택한 그는 올 시즌부터 다시 히로시마 도요 카프의 일원으로서 마쓰다 스타디움의 마운드에 오르게 되었습니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