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ightBrain LAB

  • 지난 16일, 구글이 어도비와 손잡고 범세계적 폰트인 Noto를 발표했습니다. 한국에서 부르기는 ‘본고딕’이라고 부르지만 정식 명칭은 “Source Han Sans”이고,  또 구글 웹페이지에서는 Noto Sans로 부릅니다. Noto가 상위개념이고, 그 아래에 본고딕은 ‘한중일 통합’폰트라서 따로 이름을 붙인 것 같아요. 왜 이랬는지는 정말 모르겠지만^^ 여기서는 Noto로 부르겠습니다.

  • UX1 컨설팅그룹에서 발간한 UX Trend 2014 Report 중 앱과 관련하여 제시한 트랜드 가운데 하나가 Dedicated application입니다.  App이 하나의 툴에 머물지 않고 사용자의 일상생활에, 컨텍스트에, 경험에 특화되어 가고 있다는 얘기입니다.

  • 1. 서점(Think Bookstore)  – 오프라인 서점 이용을 위한 App + 방문객을 위한 특혜  서점(Think Bookstore)조는 마지막 프로토타입 시기에 가서 많은 것들이 확 달라졌습니다. 그 전까지는 다소 Routine하다는 생각이 들었었는데, 그런 생각이 전파되었는지 새로운 변화를 시도하더군요.  처음에는 오프라인 서점이 주는 향수를 살리는 데 주목했다면, 나중에는 새로운 트랜드를 응용하여 더 풍요롭고 의미있는 Booksotre Experience를 만드는 데 집중했습니다. 

  • 최근에 만나는 기업의 UX 담당자들은 2~3년전에 만났던 때와는 달리 하나 같이 ‘리서치’를 화두로 삼고 있습니다. 어떻게 리서치팀을 셋팅해야 하는지, 좋은 리서치 인력을 채용하려면 어떻게 해야 하는지, 우리 회사에는 리서치가 구체적으로 어떻게 적용되는 것이 필요한지 등의 질문을 많이 합니다.

  • 미국의 클리블랜드 병원은 환자 중심(Patient First)적인 전략 하에 병원 내외에서 다양한 혁신을 수행했습니다.

  • 평가의 결과는 다음 중 4가지 중 하나에 해당합니다. 사전에 미리 UX적인 품질을 평가하는 것은 시장내 제품의 위상과 경쟁현황을 파악하고 리서치가 필요한 부분과 필요없는 부분을 알기 위해서입니다.

  • 사람들은 물건을 구매할 때 기능적 효익에만 기반하지 않습니다. 다시 말해 ‘내가 필요로 하는 기능이 있으니까’라는 이유만으로 물건을 구매하지 않습니다. 기능적 효익은 구매하는 물건에 대한 직접적인 근거를 (스스로에게) 제시하지만 그 뒤에는 본인만의 스토리가 배경이 됩니다. A. ‘저 카메라를 사면 집에만 웅크리고 있지 않고 주말에 가까운 공원에 나가서 햇살가득한 봄의 정취를 찍을 수 있을텐데. 벤치에 앉아서 비둘기를 쫓는 귀여운 아이들의 모습을 담으면..’

  • 사실 UX Design은 매우 상식적이며, 쉽게 설명될 수 있습니다. 아래 그림들은 UX Design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설명한 것입니다. UX Design이 갖는 문제는 실제 수행 과정이 만만치 않다는 점입니다.

  • 관찰조사시 가장 흔히 사용되는 기법 중 하나가 Behavioral Mapping입니다. Behavioral Mapping은 그 목적에 따라서 Place-centered Mapping, Individual-centererd Mapping, Retrospective Mapping으로 나눌 수 있습니다.

  • 리서치 결과는 이슈, 컨텍스트, 사용자, 사용자경험 등 여러가지 측면에서 정리될 수 있습니다. 리서치 결과를 뭉퉁그려서 ‘결국에 사용자들이 원하는 것은 이거였어’하고 이해하는 것보다는 다양한 관점에서 분석적으로 접근하는 것이 여러모로 좋습니다. 또 리서치 대상자들이 공통적으로 보인 특성과 유형별 특성, 특이한 특성을 각각 파악하게 되면 면밀한 이해에 도움이 됨은 물론, 이후에 전개될 Modeling 작업이 쉬워진다는 효과도 있습니다.

  • 1. 사용자가 있습니다. 2. 그리고 반대편에 제품이 있습니다. 3. 그녀는 제품을 경험하고 있습니다. 4. 그러나 실제 경험은 그녀와 제품 사이에서 일어난다기 보다는 그녀의 머리속에서 일어난다고 할 수 있습니다.

  • 최근에는 UX에 대한 관심이 전사회적으로 고조되면서 사용자경험을 먼저 파악해서 그것을 재료삼아 디자인을 시도하는 경우가 갈수록 늘어나고 있습니다. 그런데 사용자경험(UX) 디자인이란 것은 말 그대로 ‘사용자경험을 새롭게 디자인한다’는 의미도 갖고 있습니다. 단순히 분석의 용도로만 쓰이지 않는다는 것이지요. 사용자경험은 디자인을 위한 재료(source)이기도 하지만, 동시에 대상(object)이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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