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식팅’ 가상 프로젝트 실습 사례

소수정예교육 2기에서 진행했던 ‘회식팅’은 직장인들의 뻔한 회식에 미팅이라는 개념을 도입하여 신선한 만남을 주선하는 가상의 플랫폼을 만들자는 프로젝트였습니다. 모델링까지는 모두가 합심해서 진행하고, 디자인은 여섯명 각각이 결과를 만들었는데.. 그 중 세 사람의 결과를 ‘서비스디자인’과 ‘프로토타이핑’으로 나누어 보여드립니다.

프로토타이핑은 다음과 같은 4가지 과정으로 진행하라고 주문했습니다.

1. 컨셉모델링 : 컨셉모델링 기법을 활용하여 새로 디자인할 서비스의 전체적인 구조를 명시
2. IA : 컨셉모델링을 바탕으로 서비스의 정보구조를 디자인
3. 스케치 : 서비스디자인에서 나온 아이디어를 다양한 UI 스케치로 표현
4. 와이어프레임 : 주요 서비스 이용흐름을 구체적인 UI 형태로 표현

 

 

1. 회식팅 서비스디자인 송은영님편

은영씨는 논리적인 사고가 뛰어나고 자신의 디자인 의도를 최종 결과까지 일관되게 견지하는 능력을 지니고 있습니다. 이 슬라이드와 뒤이을 ‘프로토타이핑’ 슬라이드를 연이어서 보시기 바랍니다.

 

 

 

2. 회식팅 서비스디자인 임혜진님편

괄목상대, 선비는 몇일만 안봐도 귀를 씻을 정도로 달라져 있다는 뜻으로 삼국지 오나라의 장수 여몽과 관련된 고사성어이죠. 혜진씨가 딱 그러한 경우였습니다. 열정이 넘치고 성격이 밝아서 소수정예교육에 뽑힌 경우였는데, 후반으로 갈수록 본인의 감춰진 실력이 드러났습니다. 톡톡튀는 아이디어가 돋보입니다.

 

혜진씨는 컨셉모델에서 본인만의 독특한 디자인 의도를 드러냅니다. 리서치를 통해서 획득한 똑같은 사용자경험이 디자이너의 의도에 따라서 전혀 다른 컨셉과 형태(서비스), 구조(IA), 외형(UI)로 표현된다는 게 새삼 재밌습니다.

우리가 UX Design에 열광하는 이유이기도 하죠. 리서치 결과가 똑같은 디자인이 된다면 얼마나 재미없겠어요?자판기도 아니고..

 

 

 

3. 회식팅 서비스디자인 – 배은지님편

은지씨는 제품디자인 회사에 다니다가 소수정예교육에 합류한 경우입니다. 다소 뒤늦게 합류했지만 성격이 워낙 좋아서 쉽게 다른 친구들과 동화되었죠. 은지씨의 서비스디자인은 다소 밋밋한 면이 없지 않습니다. 하지만 뒤이어지는 프로토타입과 같이 보신다면 ‘오. 멋진데’하는 감탄사가 나올 것입니다.

은지씨의 프로토타입은 게임요소를 도입했다는 것이 가장 특징적입니다. 회식+미팅이라는 서비스 컨셉만으로는 부족하다 해서 수줍게 감춰져있는 만남의 욕구를 게임이라는 매개체를 이용해서 적극적으로 끌어내겠다는 게 취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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