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tegory archive: Design Tal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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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에게 필요한 건 ‘이즘(ism)’

디지털 UX 에이전시에서 일을 하며 여러 클라이언트를 만나 새로운 서비스를 함께 기획하고 구축해나가는 과정 속에 누구나 들어봤을 조언.
“우리 부문장님이 페이퍼에 꽂히셨어요”
“요즘은 패쓰가 대세 아닌가요?”
“구글 플러스 보셨어요? 팀장님이 관심 많으시니까 참조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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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가 디자이너를 대체할 수 있을까?

‘미래 유망 직종’과 마찬가지로 ‘미래에 사라질 직업들’은 연말 연초 언론사들의 단골 뉴스 소재입니다. 그 중 옥스퍼드 마틴스쿨 칼 베네딕트 프레이 교수와 마이클 오스본 교수가 발표한 ‘고용의 미래’라는 보고서를 보면, 자동화와 기술 발전으로 20년 이내 현재 직업의 47%가 사라질 위기에 놓여 있다고 경고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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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자인에 감동을 더하다 – 리듬감 그리고 선택적 주의 (Selective Attention)

GUI가 뛰어난 웹사이트를 만났을 때, 그 호감의 이유가 이미지나 타이포그래피, 콘텐츠 디자인 때문이 아니라 전체적인 ‘리듬감’ 때문이라는 점을 발견할 때가 있습니다. 그것은 디자인을 넘어서 새로운 감동을 선사합니다. ‘사용자를 배려하는’ 디자이너의 의도가 나도 모르게 화면에 좀 더 주의를 기울이게 만듭니다.
물 흐르듯이 매끄럽게 사용자의 시선을 유도하고, 특정 콘텐츠 영역에 주목하게 만드는 것은 많은 GUI 디자이너들이 꿈꾸는 바램 중 하나일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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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용자를 널리 이롭게 하다’, 건축과 UX디자인

건축학도였던 대학시절 건축학 개론 교수님이 늘 하시던 말이 있습니다.
‘건축이란, 인간의 삶을 담는 그릇’ 이라는 말이었는데요.
기획자로써 ‘사용자 경험 디자인’ 이라는 개념을 처음 접했을 때 가장 먼저 이 말이 떠올랐고,  “건축가와 UX 디자이너가 추구하는 본질은 결국 사람(사용자)으로 귀결될 수 있겠구나” 라고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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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int

명함과 황금비에 대한 단상

아글리에는 과장된 동작으로 셔터를 열고는 손가락질을 했다. 좁은 골목과 넓은 거리가 만나는 모퉁이에는 복권을 파는 곳인 듯한 가판대가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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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ww.boostmktg.com

“Do you know me?”, 큐레이션 시대 우리에게 필요한 것

2014년은 참여한 제안이나 프로젝트에서 ‘큐레이션 플랫폼’이라는 테마를 자주 만난 한 해였습니다. 그것은 해가 바뀌어도 계속되고 있죠. “왜 많은 고객사에서 이렇게 큐레이션에 관심을 갖고 있는가?”, “우리는 어떤 답을 줄 것인가?” 이 글은 그 고민에서 시작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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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쓰다 스타디움 전경

UX 관점에서의 ‘마쓰다 스타디움 히로시마’ 1편 – 리서치와 건설 계획

그 어느 해 보다 뜨거웠던 스토브리그가 지나 새로운 2015 시즌을 앞둔 프로야구. 최근 몇 년 동안 프로야구 각 구단과 지자체에서는 뜨거운 야구 인기에 걸맞은 인프라를 확충하는 한편 시민들에게 풍요로운 여가 생활을 선사하기 위한 방안으로 ‘팬 친화적인’ 야구장 확보에 힘을 쏟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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